바로 크리처(CRITCHER)이다. ‘CRE ATIVE’와 ‘SKETCHER’의 합성어인 크리처는 그림을 그릴 줄 아는 모든 작가의 참여가 가능한 상업적 문화 공간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프로 및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이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를 잡고 있다.
이는 예술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대중들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작가 본인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된다.
뿐만 아니라 제품화되어 판매된 수익으로 작가는 경제적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더 이상 돈을 벌기위해 예술을 포기하는 일이 없어서 긍정적이다.
크리처는 그런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작가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판매고를 투명하게 관리한다.
계약 시 기본적인 저작권은 작가에게 주어지며, 작품을 제품화해 판매하는 것에 대한 동의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쇼핑몰 내 소속작가에게 관리자 등급을 주어 본인의 제품이 얼마나 판매되고 있는지 확인 가능한 시스템도 도입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