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EBS 화상수업 오류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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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EBS 화상수업 오류 개선했다”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1.03.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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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화상수업 11만개 열려…일일 접속자 40만명
초대링크 발송기능 구현·진도율 확인 오류 수정
EBS 온라인클래스 메인. 				    /EBS 온라인클래스 캡쳐
EBS 온라인클래스 메인. /EBS 온라인클래스 캡쳐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교육부가 개학 둘째 날인 지난 3일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발생한 화상수업 지연 현상과 진도율 확인 오류 등을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3일 오전 9시 발생한 화상수업 지연 현상에 대해 “화상수업 내 채팅 등 부가기능 관련 데이터베이스(DB)에 과다 데이터 발생에 따른 지연으로 파악됐다”며 “3일 야간에 해당 프로그램 로직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중·고등학생들이 사용하는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는 학생 진도율 확인과 시간표 기능에 오류가 발생했다.

이날 야간에 개선을 마쳤다. 교사가 학생에게 수업 초대 링크를 보내는 기능도 3일 야간에 구현 완료됐다. 교육부와 EBS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이다.

개학 첫날인 2일 일부 학생·학부모가 작년도 임시계정으로 접속하느라 혼란이 일었던 e학습터는 3일 별다른 오류나 불편 민원이 발생하진 않았다.

교육부가 공개한 3일 오후 5시 기준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일 공공 LMS 누적 접속자 수는 총 121만5856명으로, 화상수업 서비스 접속자는 총 40만3367명으로 나타났다.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 일일 접속자 수는 각각 43만4495명, 78만1361명으로 나타났다.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온라인클래스 19만8635명, e학습터 17만3883명으로 개학 첫날보다 늘어났다.

EBS 온라인클래스 내 화상수업방은 8만9736개가 개설돼 28만612명이 접속했다.

최대 1만8560명이 동시접속했다. e학습터의 경우 화상수업 2만2005개가 열렸으며 하루 12만2755명이 접속했다.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5만931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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