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까지 서석대~천왕봉~군부대입구 등 총 6곳
![무등산 산불방지 탐방로 통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news/photo/202102/325268_64608_5428.jpg)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건조한 봄철을 앞두고 산불방지를 위해 무등산국립공원 일부 탐방로가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4월30일까지 일부 탐방로 입산을 통제한다.
총 6개 구간(9.2㎞)이다. ▲서석대~천왕봉~군부대입구 ▲도원야영장~마당바위 ▲광일목장입구~신선대갈림길 ▲소태제~마집봉갈림길 ▲풍암주차장~광일목장 ▲선주암갈림길~서인봉갈림길이다.
통제구간 무단출입·흡연·취사행위·인화물질 소지가 금지된다.
위반 시 자연공원법 제28조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개방·통제 탐방로 안내 사항은 무등산국립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산불 발견 시 즉시 국립공원사무소로 신고해 소중한 자연 자원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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