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밤새 교통사고 잇따라 11명 사상
상태바
충북서 밤새 교통사고 잇따라 11명 사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2.14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광주타임즈] 밤사이 충북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이어지면서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13일 오후 7시29분께 충주시 중원대로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장모(81)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황모(53)씨가 운전하던 카니발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장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후 7시58분께 숨졌다.

경찰은 카니발 차 운전자 황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이날 오후 6시께에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남이분기점 부근에서 승용차끼리 추돌사고가 발생해 최모(43·여)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14일 오전 5시7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천터널 부근에서도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추돌사고가 발생해 박모(50)씨가 크게 다쳤고 탑승객 4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