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약학대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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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약학대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협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2.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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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교류 … 다양한 분야 발전 기대

[목포=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 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 약학대학(학장 한동설)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분원장 염영일)과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에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학술·연구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항암제 및 염증치료제 관련 타겟 발굴 및 검증 ▲저분자 및 천연물 후보물질 효능 검색 및 기전 분석 ▲저분자, 천연물 유도체 합성 및 최적화 연구 ▲치료용 저분자 및 천연물 신약 후보물질 산업화 연구 ▲학생연구원 및 학생연구 실습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정보 공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술정보 교류 및 연구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을 통한 공동 연구체계를 확립함으로서 약학교육 및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동설 약학대학장은 “이번 협약이 전문 약학 인력 양성을 위한 학생 실무실습교육 강화와 함께 의약학 학문분야 연구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바이오 전문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분원으로 2005년 개소한 오창분원은 충북 오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맞춤바이오신약 특화 ▲NA중 고령화 대응 질환 집중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계 발전 분야를 중점 연구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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