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에 지역 특산품 ‘착한 자판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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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에 지역 특산품 ‘착한 자판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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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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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전국 50여개 역에 150대 설치 예정
상생자판기. 							 /뉴시스
상생자판기. /뉴시스

 

[광주타임즈] KTX역에 지역특산품이나 소상공인 상품을 간편하게 살 수 있는 ‘착한자판기’가 등장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부선 천안아산역에 지역특산품과 소상공인 상품만을 전용으로 판매하는 ‘착한자판기’를 설치했다.

이 자판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다.

코레일은 이번 천안아산역을 시작으로 전국 50여개 역에 순차적으로 착한자판기 150여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또 지역특산품, 소상공인 상품,  청년창업가 상품 전용 착한자판기 3대를 묶어 ‘상생K 마케팅숍’으로 명명하고 기차역 소재지별로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와 소상공인을 모집해 상품과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공유형 자판기로 운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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