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노트 가입 대상…조건 충족시 최대 0.8%p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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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우리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와 협약을 맺고 비대면 대출상품 ‘우리 캐시노트 플랫폼 전용대출’을 신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캐시노트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캐시노트는 전국 65만개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소상공인 매출관리 종합경영관리 서비스로 우리금융그룹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 1기 기업인 한국신용데이터가 개발한 플랫폼이다.
캐시노트 가입 고객, 가맹점 대출대금 입금 고객, 오픈뱅킹 가입 고객 등은 최대 0.8%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캐시노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우리원(WON)뱅킹으로 바로 연동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고객의 매출액, 소득, 사업자 정보 등을 자동 반영해 은행 방문이 어렵더라도 신속하게 금융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디지털전환(DT) 전략에 부합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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