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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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환경청,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 /조상용 기자
  • 승인 2020.09.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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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까지 드론 등 비대면 순찰

[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고자 다음달 4일까지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청은 연휴 기간 전인 이날부터 29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성폐수·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순찰을 벌인다.

연휴 중인 오는 30일부터는 영산강·섬진강 유역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 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론·이동식 측정차량 등 과학 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순찰을 강화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정대응할 방침이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시설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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