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군수 “농어업 현안 소통 강화”
이날 월례조회를 주재한 이동진 군수는 설 연휴 AI 방역 활동과 교통 통제 등 명절 상황 근무에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이동진 군수는 “2월 중 중점 추진사항으로 각종 사업의 철저한 검토와 추진으로 행정의 능률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의 균형 집행에도 속도를 내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이 군수는 “지역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201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역점 시책 준비와 현재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역동성을 발휘해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그는 “진도 겨울 대파가 지난 3일(월)부터 자율 폐기가 시작됐다”며 “농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한 정부 지원과 함께 다양한 농·어업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개최해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동진 군수는 “농·수산업 분야가 진도군의 중점 산업인 만큼 ▲신규 정부 시책 ▲보조 사업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사항이 충분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하고 수시로 상담하고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5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월 월례조회 석상에서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주민 등 1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