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새벽 4시17분경 정상가동중 원자로 정지신호 발생으로 자동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원인을 파악중이며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울원전 5호기는 100만㎾급으로 지난해 7월에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친뒤 20일만에 고장을 일으켜 멈춰서는 등 말썽을 빚어왔다.
한편 이날 최대전력수요는 7150만㎾로 공급예비력 1189만㎾, 운영예비력 743만㎾였으나 이번 발전정지로 예비력은 조정되게 됐다.
/뉴시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