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국비 5285억원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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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비 5285억원 지원 건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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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 등 신규·계속·공모사업 91건
[광양=광주타임즈] 정광훈 기자 = 광양시는 27일 이성웅 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계속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사업과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한 신규사업은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 7건 447억원을 포함 42건 997억이며, 계속사업 38건 4,216억원, 공모사업 11건 72억원 등 총 91건 5,285억원이다.

광양시가 건의할 내년도 주요사업은 ‘동서통합대교 설치사업 260억원’, ‘광양만권 미래형 소재산업 육성사업 1,100억원’ 등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과 ‘지역전략식품(매실) 육성사업 30억원’, ‘철도폐선부지 공원조성사업 860억원’, ‘국토환경 디자인 시범사업 100억원’ 등이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동서통합지대 조성 기본구상에 반영 된 사업은 9개 사업 3,380억원 규모이다.

앞으로 세부 추진계획 수립 후 정부재정계획 반영 및 예산확보 방안을 하동군과 협의를 거쳐 3월중 확정하고 소관 부처별로 적극적인 예산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2월에 있을 중앙부처 업무보고와 경제개혁 3개년 계획을 참고하여 정부정책과 연계된 신규 사업을 3월까지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발굴된 사업에 대하여는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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