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도연맹 “올림픽 예선, 6월3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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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도연맹 “올림픽 예선, 6월30일까지 연장”
  • /뉴시스
  • 승인 2020.03.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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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코로나19 여파로 유도 종목의 2020 도쿄올림픽 예선 일정이 바뀌었다.

국제유도연맹(IJF)은 11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예선 기간을 6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 4월 말까지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배정된 모든 대회들을 취소한다고 결정했다가 하루 만에 일정을 연기하는 대응책을 마련했다.

올림픽 랭킹은 랭킹포인트가 걸린 국제대회를 통해 쌓아야 한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대회가 취소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올림픽 개막이 임박하더라도 일정 연기를 통해 정상적인 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이다.

IJF는 4월 말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국제대회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지만 이 역시 수정해 연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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