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평가전을 통해 경기 감각을 찾으려던 김학범호의 계획이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3월 A매치 기간에 치를 예정이던 올림픽축구대표팀의 평가전이 코로나19로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김학범호는 이달 국내애서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었다. 코트디부아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유력한 상대로 떠올랐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평가전이 사실상 불가능한 가운데 제3국 개최를 두고 상대팀을 물색했지만 여러 여건상 성사되지 않았다. 실전을 통해 선수들을 점검하려던 김학범 감독의 구상도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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