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금융위 5층 회의실에서 '1차 금융서비스업 발전 민관 합동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팀장을 맡은 박대근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 위원장을 비롯한 금발심 위원들과 금융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대근 위원장은 "금융업은 양질의 일자리 및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민·관 모두 힘을 합쳐 금융서비스업 발전의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는데 전력을 다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TF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마련한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규제개선 과제 등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과 서민에게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관련 부처와 논의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발전을 위한 신규 과제도 추가로 논의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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