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1689억 규모 대구 선진신암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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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1689억 규모 대구 선진신암 재건축 수주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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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광주타임즈] 대우산업개발은 최근 1689억원(도급액) 규모 대구 선진신암지구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돼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 동구 신암3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총 925가구로 평형은 59.92㎡(182가구), 84.93㎡(222가구), 84.82㎡(196가구), 84.87㎡(283가구), 116.36㎡(42가구) 등이다.

대우산업개발은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되며 공시기간은 착공일부터 32개월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첫 번째 사업 수주"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우량 정비사업에 대한 수주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 올해 수주 목표는 5800억원으로 국내에서는 민간사업과 공공사업의 기존 사업구조를 유지하고 해외는 중국시장에 집중하는 원년으로 삼아 투트랙(Two-Track)전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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