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청, 올해 기업재해 경감활동 전문교육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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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올해 기업재해 경감활동 전문교육계획 확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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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광주타임즈] 소방방재청은 지난 23일 교육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기업재해 경감활동 전문교육 및 인증시험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올해 기업재해 경감활동 전문교육은 ▲한국재난안전기술원 ▲건설기술교육원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우석대학교 ▲한국비시피협회 ▲차후 등 6개 교육기관에서 시행키로 했다.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재해경감활동 실무, 재해경감활동계획수립 대행, 우수기업 인증평가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재해 경감활동 전문교육 내용은 정책, 위험평가, 업무영향 분석, 사업연속성 전략, 재난대응 및 사업연속성계획 수립·이행 등이다.

교육기간은 실무과정 35시간, 대행과정 70시간, 우수기업 인증평가 과정 35시간으로 편성돼있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에 합격하면 중앙본부장이 발급하는 재난관리자 인증서를 받고 기업재난관련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인증시험은 소방방재청의 위탁을 받은 기업재해경감협회에서 시행하며 올해에는 실무 4회, 대행 2회, 인증평가 2회 등 총 8회의 시험을 실시한다.

방재청은 올해 중 약 1000여명의 기업재난관리자가 양성돼 기업재해 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함으로써 각종 재난으로부터 기업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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