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둔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는 또 미국과 유럽의 동일점포 매출은 전년 대비 5% 늘어났으며 중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에 2만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트로이 올스테드 스타벅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마지막 3개월 성장률이 둔화한 것은 집에서 온라인 주문을 통해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스테드는 스타벅스 매장의 장점은 온라인에서는 맛볼 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 같은 트렌드가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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