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메 항공사의 관리사장 페르난도 게레로는 23일부터 운항이 중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베네수엘라 항공협회장 움베르토 피게라는 AP통신에 정부가 1월에 들어서만도 항공사들에 도합 33억 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베네수엘라의 엄중한 외환관리로 항공사들은 피해를 입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볼리바르 화는 암시장에서 명목가치의 10분의1에 거래됨으로써 베네수엘라에서 파는 항공권은 세계에서 가장 값싼 것이 된 셈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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