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이창수 국장, 2013한국음악상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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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이창수 국장, 2013한국음악상 공로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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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악 전문 프로그램 제작
한국 음악계 빛낸 공로 인정받아

[광주=광주타임즈] 박찬 기자 = 광주MBC 이창수 국장이 한국 음악계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한다.

광주MBC는 이창수 국장이 2013 한국음악상에서 공로상을 받는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국장은 매일 오전 11시 광주MBC 라디오 ‘골든디스크’를 제작, 진행하고 있고 지난 1983년 광주MBC에 입사한 이래 ‘살롱음악회’ ‘천재음악가 정율성’ ‘현장음악회’ ‘푸른음악회’ ‘굿모닝FM 이창수입니다’ 등 다양한 음악 전문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또 방송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방송대상을 2차례 수상했고 방송문화진흥회 공익프로그램상, 이달의 PD상 등을 받았다.

30여 년동안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며 광주 전남의 대표적인 라디오방송 DJ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는 등 음악의 저변확대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2013 한국음악상 시상식은 21일 오후 3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1979년부터 시작된 한국음악상은 사단법인한국음악협회가 한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며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광주출신으로 피아니스트 서현일씨가 신인상을 수상하고 광주음악협회장을 지낸 윤재근 중앙여고 교사가 공로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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