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에 따르면 복지센터는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재)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이 자체 기금으로 부지를 매입하고 포스코 임직원의 급여 1% 나눔 운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8억원을 활용해 건축됐다.
광양시 중동에 494.6㎡ (150평) 2층 규모로 건축된 센터는 1층에 광양 수화 통역센터와 시각장애인 심부름센터가 설치됐다.
또 2층은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시관계자는 " 복지센터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센터와 시각장애인의 심부름센터, 커뮤니티 공간"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장애인복지관, 수화통역센터, 시각장애인 심부름센터 등 7개 복지시설에 대한 생활서비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양국민체육센터 개관을 통해 생활체육 및 활기찬 여가생활, 장애인 체육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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