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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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 사업 본격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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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주타임즈] 김종호 기자 =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은 겨울철 박람회장 재정비를 거쳐 본격적인 박람회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박람회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4월20일 엑스포해양공원으로 재개장한 여수세계박람회장은 ▲빅오쇼 ▲실내·외 물놀이장 ▲캐릭터 테마파크 ▲카약 무료체험장 ▲스카이플라이(공중하강체험시설) ▲글램핑장 등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줬다.

이에 따라 박람회장은 관람객 19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과를 봤으며 킬러 콘텐츠 빅오쇼(Big-O)는 '뭉키쇼'라는 새로운 스토리를 보강해 여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재단은 올해 ▲스카이타워 전망대 카페 운영(2월) ▲게스트하우스(3월) ▲엑스포디지털갤러리(3월) ▲ 빅오쇼(4월) ▲해양레저스포츠체험장(4월) ▲기념관(5월) 개관 등 박람회장이 해양레저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시설들을 보강해 임대·대관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박람회장에서는 ▲극지체험전시회(5월) ▲중국 암웨이 갈라 디너쇼(6월) ▲여수선언 국제 심포지엄(8월)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총회(10월) ▲해양수산과학기술대전(10월) 등이 열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후활용이 되려면 박람회장이 먼저 활성화 돼야 한다"면서 "3월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시작으로 재단에서 새로운 사업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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