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일 2.5㎓ 주파수 할당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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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0일 2.5㎓ 주파수 할당 토론회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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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광주타임즈]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이동통신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는 2.5㎓ 주파수의 할당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0일 오후 3시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2.5㎓대역에서 \'와이브로 또는 LTE TDD\'를 허용하는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할당계획은 지난해 10월에 확정된 와이브로 정책방향에 따라 신규사업자가 2.5㎓대역의 용도와 기술방식을 와이브로 뿐만 아니라 LTE TDD로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 등이 LTE TDD를 이용한 제 4이동통신 사업 허가를 미래부에 신청했고 현재 적격여부가 심사 중이다.

미래부는 이번 공개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2.5㎓ 대역에 대한 주파수 할당계획을 최종 확정해 1월 중에 공고할 예정이다.

공고가 나면 3월께 KMI에 대한 적격여부가 발표되고 KMI가 심사에서 통과되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어 새로운 신규 통신사업자로 이통사업에 뛰어들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허원석 미래창조과학부 주파수정책과장이 \'2.5㎓대역 TDD용 주파수 할당계획\'에 대해 발제하고 정부·학계·연구계·시민단체·통신업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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