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스트리트 저널 기자, 실종 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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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스트리트 저널 기자, 실종 6일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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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집에서 산책나간 후 감감
[국제=광주타임즈] 뉴저지 북부의 자택에서 산책을 나간 후 사라진 월 스트리트 저널 기자의 실종 6일째를 맞아 경찰의 수색이 진행 중이다.

지난 주말인 11일 이후 종적이 없는 55세의 데이비드 버드 기자를 찾기 위해 10여명의 경찰관과 구조대원, 자원봉사자들이 16일에는 롱힐 타운십 인근을 샅샅이 누볐다.

롱힐 경찰서장 마이클 마제오는 아직 범죄의 흔적은 발견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16일의 수색은 모리스 카운티 일대의 파사익 강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월 스트리트 저널 측은 버드 기자가 간 이식 환자였으며 하루에 두 번씩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부인 낸시 버드는 나갈 때 약을 가지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약이 없어서 몸이 아플 거라고 말하고 있다.

버드 기자는 다우존스 소유의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20년 이상 근속한 베테랑 기자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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