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캐머런 총리가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와 다음주 스위스에서 열리는 시리아 평화회담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또 "두 지도자는 미국이 리처드 하스 특파를 파견했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종료된 북아일랜드 평화 협상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영국 총리실은 북아일랜드의 정치 지도자들이 평화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있다며 북아일랜드 평화에 대한 해법은 이들이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NSA 개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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