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뿔소 수렵권 경매 낙찰자, 자신에 대한 '인간 사냥' 위협으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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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수렵권 경매 낙찰자, 자신에 대한 '인간 사냥' 위협으로 불안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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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광주타임즈] 멸종위기에 있는 아프리카의 검은 코뿔소 한 마리의 수렵권을 파는 경매에서 35만 달러로 낙찰된 미국인이 살해 위협으로 불안하다고 16일 말했다.

코리 놀튼이라는 이 남성은 댈라스 사파리 클럽이 주최한 이 말썽많은 경매에서 낙찰된 뒤 이름이 알려진 바람에 살해 위협을 받아 24시간 경호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댈라스의 KTVT와 WFAA TV에서 "어떤 사람들은 내 집을 불태우려 한다"고 말했다.

댈라스 사파리 클럽은 검은 코뿔소를 보호하기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나미비아의 한 늙은 코뿔소를 사냥할 수 있는 권리를 두고 경매를 했으며 이것은 계획단계부터 격렬한 찬반논쟁을 일으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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