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강성태·‘NH순한’송기범씨
상태바
‘`녹색’강성태·‘NH순한’송기범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07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농협 ‘한우명인’ 선정

[전남=광주타임즈] 진태호 기자 = 전남 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13년 한우 `명인’에 녹색한우 소속 동성농장 강성태(56)씨와 NH순한한우 소속의 제암산농장 송기범(48)씨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2개 명품 한우브랜드 사업에 참여하는 한우농가 중 모범이 되는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전남지역 공동브랜드로는 서남부권의 ‘녹색한우’와 동부권의 ‘NH 순한한우‘ 2곳이다.

이번에 명인상을 받은 송씨는 장흥축협 조합원으로 한우사육 경력 29년차다. 총 45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그는 후대검정을 통한 번식우 개량과 26개월과 30개월에 초음파 육질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또 비육기간동안 매 2주마다 100g씩의 사료 증량을 실시해 사료 허실 방지와 사육기간내 최대 증체를 이끌어내는 사양관리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장성축협 조합원인 강씨는 한우사육 경력 16년차로 148마리의 번식우와 비육우 사육을 겸하고 있는 귀농인이다.

혈통등록 비율 92%, 근친교배 방지를 위한 계대관리 철저 등으로 한우 개량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1일 5회 이상 축사관리와 1일 4회 사료급여 원칙을 하루도 거르지 않을 만큼 매우 세심한 사양관리를 이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