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나주의 한 식당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던 B씨가 자신을 보고도 아는 척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구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주민까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주취 폭력 전과만 13건에, 최근 2건의 재물손괴 혐의와 지난해 8월부터 주취 소란과 행패로 112신고 접수건만 10건이 넘는 전형적인 '주폭'"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경찰서는 올해도 영세상인과 선량한 주민들의 생활을 위협하는 주폭 등 사회적 위해 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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