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서영이' 시청률 47.6%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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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서영이' 시청률 47.6% '유종의 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3.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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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 제50회는 시청률 47.6%를 기록했다. 49회 39.0%에서 8.6%포인트 올랐으며 지난달 17일의 이전 자체 최고시청률 46%도 경신했다.
지난해 9월15일 19.3%로 시작한 \'내 딸 서영이\'는 50부 평균시청률을 33.3%로 끌어올렸다. 여자 40대, 60대 이상에서 12%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내 딸 서영이\'의 마지막회 시청률을 46.7%로 집계했다. 49회 시청률 43.7%에서 3.0%포인트 상승했다.

\'내 딸 서영이\'는 아버지와 딸의 다툼과 화해, 치유의 과정을 담았다. 아버지의 존재를 숨기고 결혼식을 올리는 등 자극적인 이야기가 극 초반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비교되며 비판받기도 했다. 하지만 연기자들의 호연과 극본의 힘이 이를 \'막장\'스럽지 않게 풀어냈다는 평가다.

최종회는 \'서영\'(이보영)과 \'상우\'(박해진)가 \'우재\'(이상윤), \'호정\'(최윤영)과 나란히 합동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끝났다. 결혼식에는 \'삼재\'(천호진)도 참석, 눈시울을 붉혔다.

후속으로 가수 아이유(20)와 탤런트 조정석(33) 주연 \'최고다 이순신\'이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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