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행정 종합평가는 토지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3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조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토지행정 업무를 평가하는 것이다.
무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균형 있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안정적인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 운영, 지적측량 정확성 제고 및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도로명 주소 및 공간정보사업 추진실적 등 각 지표별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위한 감동행정 실천에 목표를 두고 토지행정을 추진해 성과를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 위주의 토지행정을 추진해 질 높은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11월 전라남도 주관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에서도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토지행정 분야에서 ‘대상’을 받아 토지행정의 으뜸시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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