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부동산 종합증명서' 통합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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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부동산 종합증명서' 통합 발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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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대장.건축물대장.지적도 등 15종
[무안=광주타임즈] 최영출 기자 = 무안군은 내년 1월 18일부터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지적도 등 15종의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부동산 종합증명서’ 1장으로 통합해 발급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이 통합 발행하는 ‘부동산 종합증명서’는 ▲지적 7종으로 토지대장.임야대장.대지권등록부.공유지연명부.경계점좌표등록부.지적도.임야도이며 ▲건축물 4종으로 총괄표제부.일반건축물.집합건축물표제부.집합건축물전유부 ▲토지.가격4종으로 토지이용계획확인서.개별공시지가확인서.개별주택가격확인서.공동주택가격확인서가 해당된다.

'부동산 종합증명서'란 토지 및 건축물의 표시와 소유자에 관한 사항, 토지의 이용 및 규제에 관한 사항, 부동산의 가격에 관한 사항 등 부동산에 관한 종합정보관리체계를 통해 기록·저장한 것을 말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통합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원하는 정보만을 선택하여 발급하는 맞춤형증명서로 2014년 1월 18일부터 군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 민원실, 온나라 부동산 포털(www.onnara.go.kr)을 통해 발급.열람한다고 밝혔다.

무안군 관계자는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으로 군민들이 각종 부동산 관련 인.허가와 금융업무 등에 필요한 서류를 부동산종합증명서 하나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등기관련 증명서로 토지등기부.건물등기부.집합건물등기부까지 확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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