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막방에도 빛나는 시청률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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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막방에도 빛나는 시청률 20.2%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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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최고시청률 기록
[연예=광주타임즈] ‘서바이벌 드라마’라는 비난을 받은 MBC TV 일일극 ‘오로라 공주’가 시청률 20%를 넘기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로라공주’ 제150회는 20.2%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여자 60대에서 21%, 부산 지역에서 23.5%로 가장 많이 봤다.

‘오로라공주’의 극작가 임성한씨는 손창민·신주아·변희봉·박영규·오대규·이상숙·이아현·이현경·송원근·임예진·서우림·오창석 등 배우들은 물론, 개 ‘떡대’까지 죽이며 ‘살인자 작가’로 불리기도 했다.

애초 120회로 기획됐던 드라마는 30회 연장됐다. 지난달에는 재연장설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반대하고 나서며 작가 퇴출운동까지 벌였다.

이후 임씨는 “쓰는 입장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연출부와 심의실 의견도 수용했다. 특히 예민할 수 있는 사안은 기획자인 김사현 본부장의 조언을 들어가며 최대한 단점을 줄이려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놓치는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오로라공주’ 후속으로는 이진·박윤재·조안 주연 ‘빛나는 로맨스’가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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