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타임즈] 최영출 기자 = 전남 무안군 해제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무안 해제~서울\'간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돼 20일 개통됐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 날 해제면 터미널에서는 해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버스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환영행사가 열렸다.

환영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운전한 버스기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승객에게는 선물을 증정했다.

고속버스 운행 시간은 상행선이 오전 9시20분 하루 한차례 해제를 출발해 서울 강남터미널까지 운행되며, 하행선은 오전 7시30분과 오후 4시20분 두 차례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