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8714명 참여 3129만원 성금 모금
필리핀 태풍 피해 돕기 성금은 태풍 ‘하이옌’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시교육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및 학교 직원 8714명이 참여해 3129만원의 모금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사상 최악의 태풍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나서서 성금을 모금했다”며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 필리핀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연말연시 국군장병 위문을 위해 교육청과 산하기관, 각급 학교 교직원 및 학생 6092명이 모금한 위문금 2964만원을 교육부를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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