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나산초 유지민 학생 등 24명 시상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독서를 통해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수준을 향상시키고 각급 조직 및 독서문화공간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자리다.
새마을문고 함평군지부는 ▲독후감 개인부 ▲편지글 개인부로 출품된 작품을 심의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나산초 6년 유지민, 손불중 2년 이유나, 나산고 2년 임교림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뽑혀 함평군수상을 수상했다.
편지글 부문에서는 향교초 6년 이슬, 함평여중 3년 김지원, 함평고 1년 원은서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각 부문별, 초·중·고별로 18명을 선정해 우수상을 수여했다.
장정래 회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상을 받는 것을 보니 함평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함평군지부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독서경진대회와 새마을문고 운영을 통해 독서의 생활화와 문화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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