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통장 상조회, 목포신협 임직원, 하당지구대 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문화가정 3세대를 초청해 우리 음식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장배추 400포기를 담가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한 부모세대, 차상위 계층 등 100세대에 전달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광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행복하다”며 “봉사와 나눔 운동을 하다보면 본인 스스로가 만족하고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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