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연금의 주식 투자평가액을 조사한 결과 삼성그룹, 현대차그룹의 비중이 37.5%(30조103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삼성그룹의 14개 계열사에 20조6621억원(25.7%)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차그룹 8개 계열사에는 9조4414억원(11.8%)을 투자했다.
SK에는 5조346억원(6.3%), LG에는 3조8322억원(4.8%), 포스코에는 2조2233억원(2.8%), 롯데에는 1조4911억1.9%), 현대중공업에는 1조3726억원(1.7%)를 각각 투입했다.
또 KT에는 7962억원(1.00%), CJ에는 7710억(1.00%), 현대백화점에는 5848억원(0.7%)을 각각 투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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