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업발전 농촌지도 역량개발 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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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업발전 농촌지도 역량개발 과제발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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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타임즈] 최영출 기자 = 무안군이 2014년 농업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농촌지도사의 역량강화 과제발표를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안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직 공무원 18명이 8개 팀으로 구성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팀별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무안군 농촌지도직 공무원의 팀별 연구과제는 ▲유채 경관단지 활용방안, ▲양파 노균병 방제대책, ▲틈새작물 삼채(三菜) 개발, ▲무안특산물 가공 활용방안, ▲달래 상품화 방안, ▲콩 생산단수 증대화 방안, ▲세발나물 안개분수 시스템 도입, ▲양파 기계정식 멀칭 재료별 생산량 실증 등 이다.

2014년 농촌지도 연구과제 목표는 무안지역에 재배 가능한 작물과 지역 특화작물로 양파, 유채, 삼채, 세발나물, 달래 등의 연구 과제는 팀별로 1ha의 면적에 시범포를 만들어 실증재배를 통해 농가에서 직접 소득화 단지로 될 수 있도록 특화작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나억수 소장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농촌지도사의 마인드를 배양하고 전문화를 통해 특화작목 재배기술을 농업인에게 보급해 농업인이 잘사는 부자 무안을 만들고, 기후 온난화로 인한 양파 재배 상한선의 북상에 따라 양파대체작목 개발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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