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 강균성·예비 가수·신문 인턴기자 등 도전
지난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에 방송된 ‘히든싱어 2’의 박진영 편은 시청률 7.5%(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찍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까지 치솟았다.
이날 ‘히든싱어2’에는 박진영이 열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박진영의 모창 도전자들은 그룹 ‘노을’의 강균성을 비롯해 JYP에서 레슨을 받고 있는 예비 가수, 신문 인턴기자 등이 나섰다.
박진영은 ‘날 떠나지마’를 부른 1라운드에서는 4표를 얻으며 안정적으로 출발했지만, ‘허니(Honey)’를 부른 2라운드에서는 신문 인턴기자 이상택보다 2표 많은 4표를 얻었다.
‘서머 징글벨’을 부른 3라운드에서도 5표를 얻은 이상택보다 2표를 더 얻으며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너의 뒤에서’를 부른 최종 라운드에서는 76표를 얻으며 최종 우승했다.
오는 21일 밤 11시에는 혼성그룹 ‘자우림’의 김윤아가 나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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