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직불금 신청서 통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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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직불금 신청서 통합 관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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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일제갱신도 추진
[경제=광주타임즈]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직불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내년부터 농업경영체 신규·변경등록과 쌀소득등보전직불금,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의 신청서식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받고자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내년 2월부터 6월15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 통합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또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항목을 기존 60개에서 93개로 확대 개편해 향후 스마트 농정 추진에 필요한 기초통계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일제갱신도 함께 추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경영정보, 주요 직불금 집행·관리 절차와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농업인의 편의를 제고하게 될 것”이라며 “행정 효율화와 함께 직불금 부당수령 등을 방지하는 효과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내년도 직불금 신청기간 동안 마을별로 찾아가 농업인의 신청서 작성을 돕고 접수를 받는 ‘방문접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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