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해당 지역 면사무소에 의뢰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4세대 동산3리 이수복(남.84), 이정운(남.73), 오례3리 신촌.회룡마을 김용만(남.64)씨 등을 추천받아 연탄을 지원한 행사로 김현성 대표를 비롯한 20여명의 임직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손과 손을 통해 전달되는 2000여장의 연탄과 함께 직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어려운 이웃도 도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농조합법인 광수 윤주선 이사는 “예년과 달리 무척 춥다는 일기예보가 있는 만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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