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연탄.난방유 독거노인 등에 전달
보성아산병원은 '작은 두드림 행복한 변화 - 난방유 및 연탄 나눔'이라는 주제로 회천면 독거노인 2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직접 연탄을 배달했으며,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10세대에 난방유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보성아산병원 이명신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내 봉사동아리 ‘행동하는 천사들의 모임’(회장 오미영)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함께 봉사의 기쁨을 실천에 옮겼다.
회천면 박모 할머니는 “병원에 갈 때마다 친절하게 진료해 주시고 이렇게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 주셔서 고마울 뿐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명신 병원장은 “보성아산병원은 지역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아산병원은 지역협력사업으로 해마다 집수리봉사, 다문화합동결혼식, 교복지원사업 등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 하는 등 꾸준히 지역과 아름다운 동행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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