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시된 이번 행사는 용당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동 직원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장배추는 목포 용당동 소재 홈플러스에서 배추 500포기를 후원했다.
이 날 담근 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 70세대와 관내 경로당 10개소 등 총80박스를 전달했다.
용당1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정을 베풀고 있다.
헌옷 수집 판매 대금과 농산물 직거래판매 등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여 올해 3월부터 매월 홀로사는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김치 및 밑반찬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성자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사람들이 행복해 할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용당1동 양회성 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계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자생조직원 및 지역주민과 연계해 사랑나눔운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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