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경찰서 청렴동아리는 담양여성재향군인회와 함께 담양군 수북면 두정리 이금자씨 댁에서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지난달 29일 실시했다

이날 청렴동아리는 300여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면서 다소 춥고 몸은 고됐지만 이 김치가 외로운 연말연시에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사랑과 온정이 함께 전달된다는 생각에 추운 줄도 모르고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담양경찰서 청렴동아리는 이 같은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내 장애우 시설을 방문하여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면서 원생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노래를 불렀으며 원생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