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은 12월2일부터 5일까지다.
6일부터 12일까지 당내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13일부터 5일간 당원투표를 통해 17일 최종 후보자를 선출하게 된다.
이번 공직후보 선출선거로 울산시당은 울산광역시장과 5개 구군 기초단체장, 비례대표를 포함한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전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울산시당 선관위는 "박근혜 정권의 위헌적 정당해산 신청과 대대적인 공안탄압의 주된 이유 중 하나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진보당을 전략적으로 배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울산은 지방선거 후보를 빠르게 선출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당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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