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마지막 매니저, 숨진채 발견 … 자살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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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마지막 매니저, 숨진채 발견 … 자살추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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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광주타임즈] 탤런트 최진실(1968~2008)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킨 매니저 박모(33)씨가 사망했다.

연예계와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10분께 서울 역삼동의 중급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씨가 어제 투숙 후 객실에서 나오지 않아 직원이 마스터 키로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면서 “숨져 있었고 주변에서 수면제와 신경안정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박씨가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를 다량으로 복용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은 박씨가 직업 없이 지내왔다면서 우울을 치료약을 복용했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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