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명 사망 … 7만 명 대피
[국제=광주타임즈] 인도 동남부 안드라프라데쉬 주와 오리사 주에 지난 21일부터 폭우가 쏟아져 39명이 사망하고 7만 명이 대피했다고 26일 관리들이 말했다.사망자들은 홍수에 떠내려 가거나 집의 허약한 벽이 무너져 발생한 것이다.
인도의 중요한 쌀 생산지역인 이 곳의 수백 마을들이 침수되고 작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당국은 말했다.
대표적 산미지역인 이 지역에는 또한 인도의 유명한 하이테크 도시 하이데라배드가 있으나 이 도시도 도로가 무릅위까지 물이 차오르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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