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학생 모둠북 동아리 창단 등 후원사업 공로 인정 받아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원장 이시형 박사)과 삼성생명이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개최한 ‘제2회 전국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류 교육장을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장과 기업인 등 3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류 교육장은 지난 해 취임 후, 삼성생명과 이시형 박사가 주도하는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후원사업을 적극 유치, 관내 중학교 모둠북 동아리 창단 및 운영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앞장선 공로로 추천과 심사를 통해 교육상 부문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고흥교육지원청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무한 드림(Dream) 서비스’ 실천을 선포하고, 고흥점암중앙중학교의하늘소리, 알룽푸와와 고흥도덕중학교의 난타 등 지역의 특색과 학교의 강점을 살린 초·중·고 25개의 문화예술동아리를 집중 육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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