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나들이 고속도로 정체 …오후 8시께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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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나들이 고속도로 정체 …오후 8시께 풀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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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광주타임즈] = 주말인 26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7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10만여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오산나들목~동탄분기점 3.97km 구간과 동탄분기점~동탄기흥나들목 3.8km 구간, 기흥나들목~수원나들목 4.62km 구간,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 3.46km 구간,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53km 구간, 부산방향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12.46km 구간과 망향휴게소~천안나들목 2.23km 구간 등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광명역나들목~일직분기점 2.82km 구간,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1km 구간,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6.91km 구간,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35km 구간에서도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부곡나들목~북수원나들목 3.12km 구간,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6.86km 구간,호법분기점~ 이천나들목 6.96km 구간, 여주나들목~문막나들목 21.06km 구간 등도 차량이 제속도를 못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하루 44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오후 8시 이후부터 정체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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