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인재대서 30일 '전국학생마술경연대회'
상태바
동아인재대서 30일 '전국학생마술경연대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5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 국내 마술사들의 등용문인 전국 규모의 학생마술경연대회가 전남 영암의 동아인재대학교에서 열린다.

동아인재대학교는 오는 30일 오후 대학 소극장에서 '제9회 전국학생마술경연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에서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마술경연대회는 스테이지와 클로즈업 두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또 국내 최고 마술사인 최현우씨가 심사와 피드백을 진행한다.

동아인재대학교 마술학과는 2004년에 세계 최초로 정규대학에 개설됐다.

마술을 단순한 스킬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종합예술공연으로 발전시켜 세계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동아인재대 마술학과 강형동 교수는 "국내 마술(MAGIC)산업은 21세기에 들어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문화예술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다"면서 "전국학생마술경연대회는 수많은 스타를 발굴해 국내 마술사들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