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국·도비 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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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국·도비 6억 확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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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본관동 4층 231㎡ 규모...내년 12월 완료
[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2013년 4월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군민 행복과 안전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을 강력히 요구한 결과 2014년 구축대상에 선정되어 국.도비 6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금번 사업비 확보로 군청 본관동 4층에 231㎡ 규모의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 구축을 2014년 12월까지 완료하여 각 부서별로 분산 설치 운영중인 어린이 보호, 방범용, 재난감시, 산불감시에 활용되는 CCTV 160대와 관내 초등학교 CCTV 98대 총258대의 CCTV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가동되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사건 사고의 사전 예방은 물론 긴급 상황과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과 관계기관 대처로 인적·물적 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앞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영암경찰서, 영암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운영위원회를 구성 ‘영암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규정’을 제정, 체계적인 CCTV의 관리 운영과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대책도 강구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통합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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